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서울 마포갑 이지은 후보가 경찰 재직 중 연수 휴직을 내고 로스쿨을 다니다가 징계받았다는 논란에 대해, 후보 자격이 없다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4일) 경기 구리 유세 현장에서 관련 논란을 언급하며, 자기 개인의 나중을 생각해서 복무 중 로스쿨을 다닌 사람이 여러분을 대표할 수 있느냐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도 논평을 내고 대국민 봉사라는 경찰의 본분을 잊고 입신양명을 위해 '꼼수 휴직'을 했다고 이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해당 논란에 대해 이지은 후보 측은 YTN에 별도 입장을 내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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