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자이언티 열 살 차 커플 탄생…"호감 갖고 만난다" 열애 인정

사진제공 = OSEN

그룹 트와이스 채영과 가수 자이언티가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채영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자이언티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오늘(5일) YTN에 "두 사람이 호감 갖고 만나고 있다.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채영과 자이언티가 6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1999년생인 채영은 지난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해 '치얼 업(CHEER UP)'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 '팬시(FANCY)' '우-아하게(OOH-AHH하게)'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채영보다 열 살 연상의 자이언티는 2011년 싱글 '클릭 미(Click Me)'로 데뷔했다. 싱어송라이터인 그는 '양화대교' '꺼내 먹어요' '눈'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