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사전투표 첫째 날인 오늘(5일) 투표 종료 후 서울중앙우체국을 방문해, 관외 사전투표지의 우편 이송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기존에는 관외 사전투표지를 사전투표소에서 우체국으로 인계할 때만 경찰이 동행했고, 그 이후에는 우정사업본부 단독으로 이송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는 관외 사전투표지를 우편으로 이송할 때도 경찰이 운송 차량에 동승하는 등 이송 관리 절차가 강화됐습니다.
이상민 장관은 이 같은 우편 이송 상황을 살펴보고 우체국 시설의 경찰 외곽 경비 상황도 점검했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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