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2대 총선 본 투표를 하루 앞둔 어제 각 당 지도부와 후보들은 자정까지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한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국민의힘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필승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서울의 중심 '청계광장'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마지막까지 '정권 심판'을 부각하기 위해 출정식과 마찬가지로 용산역 광장에서 막판 유세를 벌였는데요.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이재명 대표의 발언 들어보시죠.
[한동훈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어제 서울 청계광장) : 이재명 친위대로만, 김준혁 양문석으로만 채워진 그야말로 뭔 짓이든 다 할 200석을 상상해봐 주십시오. 범죄혐의자들이 뭔 짓이든 다 하게 넘겨주기에는 너무 아깝지 않습니까? 집권여당인 우리의 약속은 곧 실천이니 실천하게 해주십시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어제 서울 용산역 광장) : 주어진 권력과 예산으로 고속도로 위치나 바꾸면서 사익을 취하고, 심지어 자신들의 범죄를 은폐하느라 국민의 세금을 낭비할 뿐 아니라, 호주에 도주 대사를 파견해서 나라 망신시키는 이런 외교 실패, 권력 남용, 예산 낭비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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