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점점 오르면서 내일은 초여름 같은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1~3도가량 높아지겠고,
하루 만에 또다시 올봄 최고 기온을 경신하겠습니다.
반면 낮과 달리 아침, 저녁에는 날이 꽤 선선하겠습니다.
외출하시는 분들은 이 점 염두에 두고 옷차림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오전까지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매우 짙게 끼겠고,
중부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기가 더욱 메마르겠습니다.
휴일인 모레는 기온이 더 크게 오르면서 고온 현상이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주말 내내 맑은 하늘이 함께 하면서 나들이 즐기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혹시 도시락을 준비한다면, 보냉제 등을 이용해 서늘하게 보관하고,
조리 후 2시간 이내에 섭취해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손과 식기 도구를 닦은 뒤에 식사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네요.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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