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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술자리 회유 불가능...상식적이지 않은 주장"

2024.04.19 오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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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이른바 검찰 '술자리 회유' 주장에 대해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은 상식적이지 않은 얘기라고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은 기억이 나지 않는 게 아니라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 전 부지사 측 주장을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김성태 / 전 쌍방울그룹 회장 : 술은 마실 수가 없어요. 상식적이지 않습니다. 저도 몇 번 조사를 받아서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주말에 조사할 때는 여기서 식사를 합니다. 구치감에서. (직원 시켜서 연어를 사 오라고 했다, 이런 주장도 있는데) 그건 상식적이지 않습니다. 저하고 오랫동안 가까운 형, 동생 했는데 이런 일이 생겨서 참담하고 그렇습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제가 많이 부족해서 이런 일이 생긴 것 같습니다. 기억이 안 나는 게 아니라 불가능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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