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 이후 자신이 소속된 국민의힘을 잘 이끈 당 대표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를 꼽았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19일)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부터 최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까지 당을 잘 끌고 간 당 대표는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준석 대표는 당시 당에 새바람을 가져왔고, 대통령 선거와 전국 지방선거에서 모두 승리했다는 점을 평가 이유로 들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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