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영수회담이 성사되면서 만남 날짜와 의제 등 조율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협치 복원을 위한 대화 물꼬에 의미를 부여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경제와 사회, 외교 등 전 분야에 걸친 위기를 성공적으로 뚫고 나가려면 정파를 막론한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극한의 정쟁과 대결을 멈추라는 국민의 뜻을 국회가 그동안 충실히 받들지 못했다며, 이번 만남이 오직 국민을 위한 건설적인 정책 논의와 초당적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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