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잠실점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통역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SK텔레콤이 출시한 AI 통역 솔루션을 기반으로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 13개 국어 실시간 통역을 제공합니다.
롯데 측은 잠실점 연간 외국인 방문객 수가 꾸준히 늘고 있어 통역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다면서, 본점 등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잠실점의 외국인 매출은 재작년 대비 2배가량 증가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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