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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경제 회복·약자 지원에 770억 긴급 투입

2024.04.23 오후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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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가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가라앉은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774억 원을 긴급 투입할 방침입니다.


특히 위기 극복과 고충 해결, 일상 등 3대 분야·65개 사업을 세워 예산을 추가 편성하고, 이를 뒷받침할 제도 개선책도 함께 마련했습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민생 살리기 특별대책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공직자 모두가 민생 속으로, 도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관영 / 전북특별자치도지사 : 피해와 고통이 자리 잡기 전에, 경제 전반으로 퍼져나가기 전에 서둘러 막아내야 합니다. 우리가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서 '다 함께 민생 살리기 특별대책'을 추진하게 된 이유입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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