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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뇌병변 여성 무차별 폭행...장애인 지원사 경찰 조사

2024.04.25 오전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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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병변을 앓고 있는 60대 여성을 거의 매일 폭행한 혐의를 받는 장애인 활동 지원사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장애인 활동 지원사 A 씨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뇌병변 장애가 있는 여성의 집에서 발로 차고, 뺨을 때리는 등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폭행 장면이 담긴 한 달 치 CCTV를 확보한 경찰은 피해자에 이어 피의자를 불러 실제 폭행이 이뤄진 과정을 조사했습니다.

폭행 피해를 본 피해자는 2년 전 뇌혈관 이상으로 쓰러졌다가 후유증으로 거동과 의사소통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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