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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이재명 대표 영수회담 내일 오후 개최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4.04.28 오전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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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이 내일 오후에 열립니다.


각각 3명의 배석자가 참석하지만 대화 과정에 자연스럽게 독대가 이뤄질 가능성도 나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가 만나는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 시간은 오후 2시입니다.

차담회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1시간 정도 대화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길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양측에서 3명씩 배석자가 참석할 예정인데요.

대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윤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단둘이 이야기를 나눌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홍철호 / 대통령실 정무수석 : 이재명 대표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뜻과 의제 합의 여부와 상관없이 신속히 만나겠다는 이재명 당 대표의 뜻에 따라 오는 29일 월요일 오후 2시 대통령실에서 차담 회동을 진행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내용은 가장 중요한 것이 현안입니다. 민생 현안.]

[천준호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비서실장 : 의제에 대한 사전 조율은 부족한 편이지만 그래도 만나서 대화를 통해서 해결 방안을 시급히 찾자는 취지로 회담을 갖게 되었습니다. 총선 민심이 반영된 의제들에 대해서 가감 없이 대통령께 전달하고 방안을 찾도록 할 예정입니다. 오만과 독선적인 태도의 변화, 이런 부분들이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통령실로서는 총선 패배 이후 소통 이미지로의 쇄신과 국정 운영 모멘텀을 찾으려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수회담을 통해 국정운영 방향과 국무총리 인선 등도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반면 민주당은 총선 민심이 반영된 문제들을 가감 없이 대통령에 전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민생회복지원금이나 김건희 여사 특검, 채 상병 특검법 같은 구체적이고, 민감한 쟁점을 꺼내 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다만, 대통령실과 정치권 모두 민생을 살려야 한다는 공감대는 가지고 있는 만큼, 어떤 협치의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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