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시리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자막뉴스]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명칭에...난리 난 경기북부 민심

앵커리포트 2024.05.02 오후 04:27
AD
평화누리특별자치도.


어제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대국민 보고회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으로 선정된 명칭입니다.

이 명칭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한 달 동안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5만 건이 넘는 새 이름이 제안됐고, 그 결과 대상에는 평화롭고 희망찬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염원이 담긴 '평화누리'가, 그리고 우수상에는 '이음', '한백' 2편이 선정된 겁니다.

'평화누리'를 제안한 시민은 대구에 거주하는 91세 신정임 할머닌데요, 1000만원의 상금도 받게 됐습니다.

그런데, 이날 선정된 명칭을 두고 반발 여론이 상당합니다.

경기도민청원 홈페이지 화면인데요, 이 명칭에 반대한다는 청원에 공감하는 인원이 조금 전 오후 1시 기준 2만5천 명이 넘었습니다.

청원인의 글을 한 번 볼까요?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명칭에 대해서 '이념주의에 찌든 종북팔이 명칭'이라며 풍자의 대상이 될 우스꽝스러운 이름이라고 비판할 뿐 아니라, 경기도 분도에 반대하는 여러 이유를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경기도는 22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출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경기도 분도를 두고도, 평화누리라는 이름을 두고도 도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 나경철
자막뉴스 | 정의진
#YTN자막뉴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0,615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35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