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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까지 전국 비...출근길 안개 주의

2024.05.07 오전 01:06
제주 산간 누적 강수량 980mm…연휴에 집중호우
오늘도 비…수도권 오후에 잦아들 듯
중부 서해안 짙은 바다 안개…가시거리 200m 이하
오늘 기온 서늘…대관령 낮 최고기온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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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린이날에 이어 연휴 마지막 날인 어제(6일)도 비와 함께 서늘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비는 오늘(7일)까지 이어지는데, 출근길 짙은 안개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태풍급 비바람이 쏟아진 어린이날 연휴.

1시간에 70mm 이상이 쏟아진 제주 산간의 사흘 치 누적 강수량은 980mm로 집계됐습니다.

호우와 강풍, 산사태 특보까지 발령된 어린이날 만큼은 아니지만, 연휴 마지막 날에도 비구름은 쉽게 물러가지 않았습니다.

부산과 경남 거제에 50mm 이상, 수도권과 강원 등 대부분 지방에서 5∼20mm 수준의 비가 내렸습니다.

기온마저 서늘해, 서울의 일 최고 기온이 15.7도로 평년보다 7도 정도 낮았고, 대전 16.3도, 전주 17.7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연휴 내내 따라다니던 비는 오늘(7일) 출근길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전국에 5∼20mm의 비가 산발적으로 내리는데, 수도권은 오후에, 강원 영동과 충청에는 밤이 돼야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황지영 / 기상청 기상 예보관 : 오늘(7일)은 다시 서해북부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전에는 중부 서해안에서 유입되는 바다 안개로 가시거리가 200m 밑으로 떨어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4∼5도 낮은 18도, 대관령은 오늘보다 6도 낮은 8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어버이날인 수요일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다시 일교차가 큰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YTN 장아영입니다.

영상편집: 정치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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