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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자영업자 대출 연체 1조 원 넘어

2024.05.08 오전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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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에 대출 원리금을 제때 갚지 못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늘면서 관련 연체액이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 은행에서 한 달 이상 연체된 개인사업자 대출 총액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1조 3,560억 원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1분기 말 9,870억 원보다 37.4%인 3,690억 원 늘어난 규모입니다.

같은 기간 5대 은행의 개인사업자 평균 연체율은 0.31%에서 0.42%로 올랐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급증했던 대출 만기가 돌아오면서 상대적으로 상환 능력이 부족한 취약 차주를 중심으로 연체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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