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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수습하다가"...도로공사 직원 2차 사고로 숨져

2024.05.10 오전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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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속도로 사고 현장을 수습하던 한국도로공사 직원이 2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도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황보혜경 기자입니다.

[기자]
차선 변경을 안내하는 화살표에서 불빛이 번쩍거립니다.

앞쪽에는 안전 삼각뿔도 놓여 있습니다.

운전자가 뒤늦게 2차로로 핸들을 꺾어보지만, 그대로 앞차를 들이받고 맙니다.

호남고속도로를 달리던 SUV가 한국도로공사 차량을 추돌한 건 어제저녁 8시쯤.

교통사고 처리를 하던 50대 도로공사 직원이 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고속도로순찰대 관계자 : 사고 후방 안전조치하려고 밖에 나와 있는 상태를…. (직원이) 충격에 의해서 중앙분리대를 넘어갔어요.]

40대 SUV 운전자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가운데 경찰은 조만간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시뻘건 화염이 건물 전체를 집어삼켰습니다.

어제저녁 8시 20분쯤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에 있는 2층짜리 상가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건물에 있던 2명이 구조됐고, 나머지 2명이 스스로 대피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어제 오후 서울 오금동에 있는 5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4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YTN 황보혜경입니다.



영상편집: 오훤슬기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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