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새벽 2시 40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 재활용 폐고철 야적장에서 불이 나 3시간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고, 쌓여있던 폐고철 천 톤 가운데 10여 톤이 불타 소방서 추산 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고철이 자연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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