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발발이'로 불린 연쇄 성범죄자 박병화가 경기도 수원시로 이사를 오면서 경찰이 합동 순찰을 진행했습니다.
어제저녁 8시부터 수원 인계동 일대에서 실시한 순찰에는 수원남부경찰서장과 수원시장 등 민, 관, 경 11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박병화는 지난 2002년 말부터 5년 동안 수원에서 20대 여성 10명을 성폭행해 15년형을 선고받아 복역했습니다.
지난 2022년 10월에 만기 출소했는데, 화성시 대학가에 살다가 지난 14일 수원시로 전입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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