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PICK5] "한국 너무 좋아요~" 아이유 찐팬 오늘 방한

[앵커]
오늘의 뜨거운 경제 이슈를 경제부 기자와 함께 친절하게 풀어드리는 '경제 PICK5' 시간입니다.

먼저 첫 번째 주제부터 보겠습니다.

경제뉴스인지 연예뉴스인지 모르겠는데요.

한국 찐팬들이 왔다는 소식, 어떤 겁니까?

[기자]
경상수지가 지난 3월 기준으로 11개월 연속 흑자였는데, 유독 여행수지는 거의 매월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내로 오는 외국 관광객보다 국외로 나가는 국민 관광객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올해 1분기만 해도 742만 명이 해외여행을 떠났고 이는 지난해보다 50% 증가한 수치입니다.

그래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아이유 찐팬으로 알려진 미국인 76살 제브 라테트 씨를 비롯해 1,540대 1 경쟁을 뚫고 선발된 외국인 50명을 한국으로 초청했습니다.

그럼 잠깐 한국 드라마 소개 유튜브를 운영 중인 제브 라테트 씨 소감을 들어보시죠.

[제브 라테트 / 아이유 팬 : 저는 76살이고 아이유는 31살이지만 아이유를 존경합니다. 거리 포장마차 중 한 곳에 들어가 앉아 매운 음식을 먹고 소주로 씻어내고 싶습니다.]

어제 입국한 이들은 4박 5일간 K팝과 K푸드 등을 맘껏 즐기고 돌아갈 예정입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