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상황을 보고받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초동 방역에 전력을 기울일 것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국무총리실은 어제(22일) 한 총리가 환경부와 지자체 등 관련 기관에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8개월 만에 강원 지역에서 가축 전염병이 재발한 만큼,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출입 통제와 살·처분 등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전염병 매개체가 될 수 있는 야생 멧돼지에 대한 폐사체 수색과 포획 활동도 더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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