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공수처, 김계환 사령관 "VIP 격노" 휴대전화 녹음 확보

2024.05.23 오후 05:31
AD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공수처가 핵심 피의자인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의 휴대전화에서 이른바 'VIP 격노설'을 언급한 녹취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김 사령관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하는 과정에서 해병대 간부들과 통화하며 '대통령이 격노했다'는 취지의 대화 녹음을 복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수처는 녹음 파일을 토대로 해병대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조사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8월 1일 김 사령관에게서 'VIP가 격노했다'는 말을 들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앞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은 사건 처리 과정에서 김 사령관에서 이 같은 말을 들었다며 외압 의혹을 제기했지만, 김 사령관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며 부인해왔습니다.

공수처는 최근 두 사람을 상대로 대면 조사를 시도했지만, 김 사령관 측의 거부로 무산됐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2,47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303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