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호 감독이 사퇴한 프로야구 한화가 롯데를 물리치고 3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정경배 감독 대행이 이끄는 한화는 5회에만 8점을 뽑는 등 매서운 타격의 집중력을 앞세워 12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마운드에서 6이닝 동안 3실점 한 선발 문동주는 시즌 3승째를 거뒀고, 페라자는 시즌 15호 홈런을 날려 kt 강백호와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LG는 홍창기와 구본혁의 석 점 홈런을 앞세워 SSG에 7대 5로 승리하고 5연승을 달렸고, 선두 KIA는 NC와 홈런 공방전 끝에 11대 8로 승리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kt는 4안타에 5타점을 기록한 문상철의 활약을 앞세워 두산을 12대 3으로 누르고 4연승을 이어갔고, 키움은 삼성을 4대 3으로 꺾고 탈꼴찌에 성공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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