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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보의·군의관 파견 수당 지급 지연..."다음 주까지 지급"

2024.05.29 오전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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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의 집단 이탈로 인한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투입된 공중보건의, 공보의와 군의관에게 지급돼야 할 파견 수당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실에 낸 자료를 보면 지난주 지급됐어야 할 4월 파견 수당 18억8천만 원 가운데 40% 수준인 7억8천만 원만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파견 수당은 기존에 편성된 예산이 아니라서 예비비를 통해 지급해야 하는데, 국무회의 의결이 늦어지면서 일부 지급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늦어도 다음 주까지는 전원에게 파견 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지난 3월 11일부터 현재까지 5백 명 넘는 공보의와 군의관을 전공의들이 이탈한 상급종합병원에 파견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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