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베트남 대표단과 방송·통신 이용자보호 협력

방송통신위원회가 베트남 대표단과 만나 두 나라의 방송·통신 이용자 보호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 이상인 부위원장은 어제(2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베트남 공산당 중앙선전교육위원회 레 하이 빙 부위원장 등 대표단과 만났습니다.

양측은 온라인 공간에서 일어나는 불법 유해 정보확산을 규제하고 이용자를 보호하는 정책과 경험 등을 공유했습니다.

이 부위원장은 방송과 통신 이용환경의 개선은 한 나라의 노력만으로 이뤄질 수 없는 만큼 정책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