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지난해 SM 인수전 이후 약 9개월 만에 국내 공식 행사에 등장했습니다.
이 전 총괄은 오늘(3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 세계총회' 기조 연설에 나섰습니다.
이 전 총괄은 K팝과 인공지능의 접목은 K팝이 전 세계 팬과 소통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거라며, 콘텐츠 산업도 이에 발맞춰 비즈니스 구도와 경쟁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이 전 총괄이 'A20엔터테인먼트'라는 상표를 출원하면서 엔터테인먼트 업계 복귀를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이 전 총괄은 상표 출원과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곧 알게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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