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경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 오늘 송치...음주운전 혐의도 추가

2024.05.31 오전 04:27
AD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오늘(31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집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위험운전치상과 도주치상,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 등을 적용해 김 씨를 오늘(31일) 오전 8시 구속 송치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위드마크 공식을 활용해 사고 당시 김 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 수준인 0.03% 이상이라고 보고, 음주운전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또 김 씨가 매니저에게 직접 대리 자수를 시킨 정황을 포착해 범인도피교사 혐의도 추가로 적용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구속된 소속사 대표와 범인도피 교사, 증거인멸 등 혐의로 구속된 소속사 본부장도 함께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김 씨 대신 운전했다고 허위 자수한 매니저는 사고 장소에서 회사로 차를 옮기는 과정에서,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음주운전 혐의가 추가로 적용돼, 불구속 송치될 예정입니다.


김 씨는 9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반대 차로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김 씨는 휴대전화 비밀번호 가운데 일부만을 제공하는 등 경찰 수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7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2,708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43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