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현직 경찰관 두 명이 해임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징계위원회를 열어, 각각 광주 동부경찰서와 서부경찰서 소속인 두 경감을 해임했습니다.
두 경감은 각각 지난달 3일과 12일,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추돌사고를 냈습니다.
광주경찰청에선 올해 들어 경찰관 음주 운전 비위가 잇따르자 관리자인 경찰서장 등에 대한 문책성 인사까지 이뤄졌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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