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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노사위원, '업종 차등'·'대상 확대' 두고 공방

2024.06.04 오후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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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 노사 위원들이 '업종별 차등 적용'과 '대상 확대 적용'을 두고 날 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최저임금위는 오늘(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2차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사용자 측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사업자들의 지불 능력을 고려해 심의해야 한다며 특수형태 근로자나 플랫폼 종사자는 최저임금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근로자 측인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업종별 구분은 최저임금 제도 취지와 어긋난다며 자영업자이지만 실질적으로 노동자인 특고·플랫폼 노동자들에게 최저임금을 적용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노사 위원들이 합의점을 찾지 못한 가운데 다음 회의는 오는 11일 오후 3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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