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쌍방울 대북송금 혐의' 이화영, 내일 1심 선고

2024.06.06 오후 10:06
AD
쌍방울 그룹 800만 달러 대북송금 사건에 연루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1심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내일(7일) 오후 2시 외국환거래법 위반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를 받는 이 전 부지사의 1심 선고 공판을 엽니다.

이 전 부지사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경기도가 북한에 지급하기로 한 방북 비용과 스마트팜 사업비 등 8백만 달러를 쌍방울이 대납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또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에게서 법인카드와 법인차량을 제공받고 측근에게 허위 급여를 주게 하는 방식으로 3억3천만 원가량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도 받습니다.

검찰은 후진적 정경유착 범죄라며 이 전 부지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10억 원을 구형했는데, 이 전 부지사 측은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내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유무죄 판단이 대북송금 의혹에 연루된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한 검찰 수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특별 이벤트 배너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8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4,76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3,878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