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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에 주가 치솟자 가스공사 임원 '현금화'...가스공사 "무관한 일" 해명

2024.06.12 오후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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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해 가스전 이슈로 한국가스공사 주가가 급등한 틈을 타 공사 임원들이 주식을 대거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지난 5일과 7일 이틀에 걸쳐 가스공사 등기임원 4명이 보유 주식을 대거 매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이 매도한 주식 수는 모두 7천3백여 주이고, 매도액은 3억 2천여만 원에 달합니다.

수개월 동안 2만 원대에 머무르던 가스공사 주가는 동해 가스전 이슈 후 4만 9,350원까지 치솟았고 이후 4만천 원에서 4만4천 원대를 오가고 있습니다.


이들이 주식을 판 5일에는 '대왕고래' 프로젝트 발표가 있었고, 7일에는 액트지오 아브레우 박사의 브리핑이 진행됐습니다.

이에 가스공사는 해명자료를 내고 이들의 주식 매각은 동해 가스전과는 무관하며 자사주 보유를 금지한 공직자 윤리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가스공사는 5월 28일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임원 2명은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5영업일 안에 자사주를 매각했고, 사외이사 1명은 공직자윤리법 대상이 아니지만 자발적으로 법을 적용했으며, 또 다른 1명은 퇴직을 앞두고 자사주를 처분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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