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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여파...'반값 수입 삼겹살' 판매 비중 10% 돌파

2024.06.16 오전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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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여파로 삼겹살 가격이 크게 오른 가운데 대형마트의 이른바 '반값 수입 삼겹살' 판매 비중이 1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최근 3년 동안 삼겹살의 매출 비중이 전체 돼지고기의 45%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마트 삼겹살 매출에서 수입산 비중은 지난 2021년 4%에서 지난해 10%, 올해 들어선 11%까지 높아졌습니다.


롯데마트의 수입 삼겹살 매출 비중 역시 지난 2021년 5% 수준에서 지난 2022년 10%로 높아진 뒤 올해 들어 15%까지 올랐습니다.

관세청이 집계한 냉장·냉동 삼겹살의 수입량은 지난 2020년 12만 2천 톤에서 지난해 14만 9천 톤까지 증가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자료를 보면 국산 삼겹살 가격은 지난 13일 기준 100g에 2,643원이었지만, 수입 삼겹살은 프랑스산이 1,073원, 스페인과 오스트리아, 브라질산은 1,348원 수준으로 국산의 반값 수준이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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