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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12만 명분 필로폰 밀수한 일당 구속기소

2024.06.17 오후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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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시가 120억 원, 무려 12만 명분의 마약을 밀수한 일당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오늘(17일) 마약밀수범 40대 남성 A 씨와 유통사범 40대 남성 B 씨, 그리고 은신처를 제공한 40대 여성 C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 미국에서 국제항공우편을 통해 필로폰 3kg을 몰래 들여와 유통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이들은 수사망을 피하며 은신처에서 지내면서 직접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도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거래한 중국인 총책이 필로폰 3kg을 추가로 밀반입한 점도 파악해, 모두 6kg 상당의 필로폰을 압수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중국인 총책은 캄보디아에 거주하며 미국 현지에서 마약조직과 거래한 사실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약류 감정을 통해 밀수된 필로폰은 멕시코에서 제조된 걸 밝혀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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