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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무기한 휴진 사흘째..."외래 40%가량 줄어"

2024.06.19 오후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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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이 무기한 휴진에 돌입한 지 사흘째에 접어든 가운데, 외래진료와 수술 감소가 이어지며 환자 불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대 의대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자체 집계 결과 지난주 대비 외래진료는 40%가량, 수술은 30%가량 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병원을 찾은 일부 환자들은 진료 일정이 미뤄지면서 발길을 돌리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서울대병원 외에도 오는 27일부터 휴진에 동참하는 세브란스 병원을 비롯해, 상급종합병원 여러 곳이 휴진을 계획하거나 논의하는 등 휴진 움직임은 확산하고 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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