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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한국으로 가면 안 됐는데'...잘못 온 화물 열리자 '기겁'

자막뉴스 2024.06.21 오후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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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출발해 부산항에 도착한 컨테이너를 세관 직원들이 살핍니다.


냉동 장치 덮개를 뜯어 안쪽을 조사해보니 노란색 비닐로 포장된 덩어리가 곳곳에 숨겨져 있습니다.

[부산본부세관 관계자 : 대박. 진짜 있네. 와.]

비닐에 싸인 물체의 정체는 바로 코카인.

무게는 33㎏, 시중에서 거래되는 가격으로는 160억 원어치가 넘는 양입니다.

미국 마약단속국과 함께 수사에 나선 검찰은 화물 수입 업체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인 결과 국내에서 코카인 밀반입과 관련된 사람은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코카인이 실린 컨테이너의 과거 경로를 보면 지난해 브라질 산토스항에서 출발해 모로코 탕헤르항을 거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마약 조직의 유럽 유통망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검찰은 모로코에서 미처 코카인을 빼내지 못한 탓에 10여 개 국가를 돌다가 부산항에서 발견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홍석 / 부산지검 마약범죄특별수사팀 검사 : 중남미에서 유럽으로 코카인이 밀반입되는 주요 루트이고, 우리나라가 코카인 주요 소비국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결론을 내게 됐습니다.]

검찰은 발견한 코카인을 압수해 모두 폐기했습니다.

최종 목적지가 우리나라가 아닌, 이른바 '배달 사고'에 따른 마약류 적발 사례는 꾸준히 증가는 추세입니다.

올해 초에는 부산을 거쳐 유럽으로 향할 예정이었던 화물선에서 코카인 100㎏이 발견됐고,

지난 2021년에는 남미에서 아보카도를 싣고 온 컨테이너 안에 무려 400㎏이 넘는 코카인이 실려있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우리 세관의 강도 높은 검사 덕분에 국제 마약류 유통이 부산항에서 사전에 차단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차상은입니다.


촬영기자ㅣ지대웅
화면제공ㅣ부산지방검찰청
자막뉴스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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