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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주한러시아대사 초치...'북러 조약' 항의

2024.06.21 오후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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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주한러시아대사 초치...'북러 조약'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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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북러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 체결에 대한 정부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주한러시아대사를 초치했습니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오늘(21일) 오후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러시아대사를 서울 외교부 청사로 불렀습니다.

김 차관은 북한과 러시아가 군사동맹에 준하는 내용을 담은 조약을 체결한 데 대해 정부의 엄중한 우려와 항의 입장을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대북제재 결의안을 주도한 러시아가 스스로 결의안을 어기고 북한을 지원한 점을 지적하고, 한러 관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어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이후 브리핑에서 북러 군사·경제 협력 강화를 규탄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문제를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러시아에 대한 수출 통제 품목을 243개 추가로 지정해 제재 대상을 천402개 품목으로 확대하고, 러북 간 무기 운송과 유류 환적 관련 추가 독자제재를 발표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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