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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희생자, DNA 검사 빨리 마쳐 가족 품 보내야"

2024.06.26 오전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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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통상적인 DNA 검사보다 빠른 속도로 희생자의 신원 확인을 해서 가족, 친지의 품으로 보내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유족 대기실이 마련된 화성시 모두누림센터를 방문한 뒤 기자들에게, 희생자 5명의 유족과 대화를 나눠보니 주로 수습을 빨리 해서 시신을 인계받았으면 하는 소망이 가장 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경기도가 이민 지원국을 만들면서 이주 노동자들의 안전·의료·교육·주거 문제 대책을 잘 마련하겠다고 유족에게 말씀드렸다고도 전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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