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상수도관 누수 공사의 여파로 아파트 단지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빚어져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어제(25일) 오후 2시쯤부터 연수구 송도동 일대 상수도관에 불순물이 유입돼 살수차 등을 보내 식수를 지원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일 상수도관 파열로 누수가 생겨 긴급 복구를 한 뒤, 수도를 다시 흐르게 하는 과정에서 불순물이 유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부분 탁도가 낮아진 상황이라 오늘 중으로 수도 안정화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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