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19년간 일가족 가스라이팅·수억 갈취 무속인 부부 항소심도 중형

2024.06.26 오후 05:23
AD
20년 가까이 일가족을 심리적으로 지배해 수억 원을 가로챈 무속인 부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고등법원은 오늘(26일) 특수상해교사와 강제추행 등의 혐의를 받는 무속인 A 씨에게 징역 15년을, A 씨 아내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들이 한 가정을 경제적으로 착취한 것도 모자라 부모에게 자녀들을 학대하라고 지시하는 등 가학적이고 패륜적이라며 질타했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2004년부터 19년 동안 일가족을 정신적으로 지배해 서로 폭행하게 하고, 남매간 성관계를 강요하는 등 착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또, 피해 가족 집에 CCTV 십여 대를 설치해 감시하고 2억 5천여만 원을 빼앗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특별 이벤트 배너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8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4,79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3,906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