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의혹을 재차 거론하며, 여권에 이태원참사 특별조사위원회 구성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참사 원인을 밝히고 재발방지 대책을 세울 행정부 수반이 가장 저급한 음모론에 귀를 기울이고 자기 식구 안위에만 집중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이라도 유가족을 만나 한 분 한 분에게 사과하라며, 하루빨리 특별법을 위한 특조위 구성에 협조해 대통령의 상식을 국민에게 입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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