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최순실 이후 최악 국정농단...채상병 특검 필요 커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채 상병 특검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순직 1주기 전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대통령실이 임성근 전 사단장을 비호하려고 박정훈 대령에게 누명을 씌웠다는 정황이 속속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박근혜·최순실 사건 이후 역대 최악의 국정농단이라며, 특검과 국정조사로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