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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기념일, 총기·흉기 등에 33명 사망...시카고서만 11명 숨져

2024.07.06 오전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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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경일인 독립기념일이 전역에서 발생한 총격과 폭력으로 또다시 얼룩졌습니다.


AP 통신은 현지 시간 4일을 전후로 미국 시카고 등에서 발생한 총격과 폭력으로 최소 3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시카고에서만 잇따른 총격 사건으로 11명이 숨지고 55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시간 4일 시카고 사우스 사이드 지역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2명의 여성과 8살 어린이가 숨졌습니다.

시카고 리틀 이탈리아 지역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70대 여성을 포함해 8명이 다쳤고, 오스틴 지역 총격 사건으로는 6명이 다쳤습니다.


시카고 시장은 "일련의 폭력 사태가 우리 도시를 비통한 상태로 만들었다"면서 "엄청난 충격을 받았으며, 피해를 본 가족과 지역 사회에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미 독립기념일은 1년 중 미국에서 가장 총격 사건이 많은 날로 꼽힙니다.

지난해에는 이날을 전후해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다쳤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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