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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인 줄", 비행기 처음 탄 승객 '대소동'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4.07.09 오후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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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비행기를 처음 탄 여성이 비상문을 화장실 문인 줄 알고 열었다가 대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4일 밤, 중국 저장성 취저우 공항에서 이륙 준비를 하고 있던 비행기.

이때 화장실을 가려던 여자 승객이 화장실 문이 아닌 비상문을 잘못 열었는데요,

문이 열림과 동시에 자동으로 활주로 위로 비상탈출 슬라이드가 펼쳐졌고, 놀란 승객 전원이 여객기에서 내린 뒤 해당 항공편은 결국 취소됐습니다.

이 비상탈출 슬라이드가 한번 펼쳐지면 항공기 유지 보수를 위해 며칠 동안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고 여기에 어마어마한 금액이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여성은 약 4천만 원에 가까운 손해배상금을 지불할 수도 있고, 행정구금에 처해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 항공기 비상문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작동하기 위해 비교적 쉽게 열리도록 설계돼 있다고 하니까요,

여러분도 혹시나 착각하고 실수하지 않도록 모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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