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오후 2시 20분쯤 충남 당진시 수청동에서 초등학생 10명과 교사 2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들은 보건당국 조사에서 체험학습으로 사설 물놀이장에 방문했고, 외부에서 미리 준비한 도시락을 먹은 뒤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진시는 학생과 교사가 먹은 도시락과 검체를 수거해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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