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총선 책임론' 설전..."지원 유세 안 해" vs "지역 백병전"

2024.07.10 오전 06:08
AD
[앵커]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첫 TV 토론에서, 당 대표 후보들은 총선 참패 책임론을 놓고 설전을 이어갔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선대위원장 직함을 달았던 세 후보가 전국 지원 유세에 적극적으로 나오지 않았다고 지적했고, 이에 다른 후보들은 선거를 총괄한 한 후보가 책임을 떠넘긴다고 반박했습니다.

관련 내용 들어보시죠.

[한 동 훈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 선대본부장, 위원장이셨기 때문에 더 희생적으로 뛰셨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지원유세를 좀 더 해주셨어야 됐고….]

[나경원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 정말 책임을 뒤집어 씌우시네요. 총선이 얼마나 어려웠습니까. (그냥 본인 선거만 뛰신 거잖아요, 그렇죠?) 제 이름이라도 빌려줘야 (공동선대위원장이) 완성이 됩니다, 이름만 빌려달라고 분명히 요청을 받았고…. (이름만 빌려주신 거군요?) 저한테도 강남 같은 데 공천 줬으면 비대위원장보다 더 많이 해드렸을 겁니다.]

[윤상현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 제가 뭐한지 아셨어요? 인천에서 원희룡 후보, (나경원 후보는) 동작을에서 전부 다 같이 백병전 열심히 치렀어요.]

[한동훈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 왜 세 분은 지원 유세 안 하셨습니까? 그거 물어보고 싶어요.]


[윤상현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 책임을 나눠 갖겠다는 거예요. 책임지는 자세가 아니에요.]

[원희룡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 왜 전국 지원 유세를 안 했느냐고 질문하셨는데 (한 번도 안 하셨죠) 못했죠.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도전이어서 제가 잠을 거의 3~4시간밖에 안 자면서 정말 사투를 벌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특별 이벤트 배너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3,42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3,68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