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수도권에 올해 들어 처음으로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호우 긴급재난문자' 발송 지역은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과 진서면 지역으로 새벽 4시 22분에 발송됐습니다.
'호우 긴급재난문자'는 기상청이 직접 발송하는 재난문자로 1시간에 50mm, 3시간에 90mm가 동시에 충족되거나
1시간에 72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지면 곧바로 각 읍, 면, 동에 긴급문자가 발송됩니다.
지난해 수도권에 처음 도입돼 6건의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으며 올해는 광주, 전남과 대구, 경북으로도 확대됐습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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