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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임성근 단톡방, 野 관계자 주도...야당발 제보공작"

2024.07.17 오후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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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을 촉발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연루자와의 '골프모임 단체대화방' 논란에, 대화방 참여자나 제보자의 민주당 연관 가능성을 제기하며 '야당발 제보공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권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대화방에 참여한 송 모 씨는 2021년 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 팬클럽 '그래도 이재명'의 대표 발기인이자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 경호책임자였던 송호종 씨라고 실명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또 다른 참여자 김규현 변호사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변호인이자 지난 총선 민주당 서대문구 경선에 참여한 인물로, 임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으로 대통령실 관계자를 언급한 보도의 공익제보자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권 의원은 자기들끼리 말을 주고받고 그것이 사실인 것처럼 언론에 공개해 국민의 오해를 불렀다며 만약 민주당이 이들과 교감한 것이 사실이라면 '사기 탄핵 게이트'라며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다만 이재명 전 대표 측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송 씨는 대선 기간 이 전 대표의 경호 책임자로 일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민주당 등 야권은 임 전 사단장과 송 씨 등이 단체대화방에서 골프모임을 논의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채 상병 사건 수사의 '구명 로비'를 시도한 게 아니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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