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과 김포에 이어 연천과 파주, 인천 강화 지역에도 오늘 밤 8시부터 '호우경보'가 확대 발령됐습니다.
기상청은 저기압에 동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경기 서해안과 경기 북부 지역으로 비가 강해지고 있으며, 밤사이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70mm 이상의 극한 오후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해 상에서 강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수도권에는 모레까지 최고 2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집중될 전망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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