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차량 침수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지난 6일부터 오늘(18일) 오전 9시까지 자동차보험 판매 손해보험사 12개사에 접수된 침수 피해 차량은 2,463대로 집계됐습니다.
손해액은 223억 500만 원으로 추정됩니다.
수도권에 이틀째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어 관련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험사들은 수해로 피해를 본 고객이 보험금을 청구하면 심사와 지급 우선순위를 상향 조정하고, 보험금을 빠르게 지원할 방침입니다.
또 보험료 납입 의무는 최장 6개월 유예합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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