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2년간 39차례 정상 외교에 따른 후속 과제를 대부분 정상적으로 추진해 성과를 낼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종문 국무조정실 국무 1차장은 오늘(19일) 14개 관계 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정상 외교 후속 조치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17일,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건, 정상회담을 비롯한 적극적인 외교 활동과 관계 부처가 협력한 '팀 코리아' 노력이 어우러져 맺은 성과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최종 계약이 마무리될 때까지 전방위적 지원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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