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이상과 관련해 인천공항 자체는 업무에 영향이 없지만, 국내 일부 저비용 항공사들이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국내 업체 가운데 제주항공과 에어프레미아, 이스타항공 등 MS 클라우드와 연계된 나비테어 시스템을 쓰는 일부 저비용 항공사들이 오늘 오후부터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항공사들은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과 취소, 공항 발권이 어려워 수동으로 발권 작업을 하고 있어 탑승 수속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업무에 영향을 받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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